원서명:胭脂债
작가: 일도군화(一度君华)
출간일:2014년
분량:23만자
병 맛 서두로 시작하지만 뜻밖의 멋진 엔딩으로 끝을 맺는 작품이다.
극악무도한 마도지존, 알고보니 절색가인이었다니!
인정 머리 없는 무림맹주가 결국 여신 앞에 무릎을 꿇는다.
어느 날 강호에 갑자기 두 가지 큰 사건이 일어난다.
한 사건은 무림맹주 강청류(江清流)가 무술을 연습하다가 실수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무공을 전부 잃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강씨네 집에서 30년 감금했던 악마 박야경행(薄野景行)이 도망친 것이다.
며칠 후 누군가가 아름다운 여인이 담겨있는 비단 박스를 강청류에게 보내오는데 박스 속에 누워있는 여인이 뜻밖에도 그를 때려 눕히고 도망친 박야경행이었다!
수년간 감금해왔던 마도지존이 일개 여류에 불과했다는 수치스러운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강청류는 자신이 몰래 집에 여인을 감춰두고 있던 쓰레기였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녀를 집에 두고 지켜보기로 하는데, “여신”과 “미친년”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그의 “백련화”를 정성들여 돌봐주는가 하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그의 아이를 가지기까지 한다…
사건의 진실이 점차 드러나게 되면서 박야경행이 줄곧 찾고 있던 30년 전 그녀의 스승의 문하를 죽인 사건의 범인이 강청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알려지고……
작가소개:
일도군화.베스트 셀러 작가.인기 작가, 특히 선협 작품으로 유명한다.
<신선육(神仙肉)><연지채(胭脂债)><폐후장군(废后将军)><명월입군회(明月入君怀)><나는 신과 약속이 있다(我和大神有个约会)><연인의 눈물, 세월 끝에서 온다(情人泪 岁月尽头)><배상위후(拜相为后)> 등 많은 작품들은 현재 이미 영화드라마 판권이 계약된 상황.유머스러우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그녀의 작품들은 항상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
드라마 제작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