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020121001설소염의 고대 동반여행

제목: 설소염의 고대 동반여행

중문 원제:薛小苒的古代搭伙之旅-설소염적고대탑화지려 

저자: 천묵(千墨)

분량: 240만자

분야: 타임슬립,로판,종전

현대인이 원시림으로 회귀한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이렇게 재미 있고 시원시원하는 야생 종전 소설 더 있을까요?

맛있는 요리, 귀여운 동물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고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내용 소개:

등산 도중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진 설소염(薛小苒)은 이름 모를 시공간에 빠진다.

눈을 떠보니 주위는 원시림이었고 당황한 설소염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강가에서 목숨이 겨우 붙어있는 못생긴 사내를 발견한다.

그는 피골이 상접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데다가 앞도 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두 사람은 원시림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희한한 독에 중독되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내 때문에, 설소염은 어쩔 수 없이 평소 먹방 기술을 살려 산속에서 야생 식재료를 구하러 다닌다.

설소염은 숲에서 똑똑한 원숭이 한 마리를 구해줬고, 원숭이까지 합류한 이들은 숲속에서 힘겹게 겨울을 난다. 봄이 되자 설소염은 몸이 불편한 사내를 데리고 숲을 겨우 빠져나오고, 산기슭에 있는 마을에 머물게 된다……

 본래 기나라(祁国) 일곱째 황자였던 황포연훤(皇浦连烜)은 뛰어난 외모와 재능으로 이름을 날렸다. 가장 잘나가던 시기에 육친과 사랑하는 사람의 음해로 독에 중독되었고, 감금 생활과 학대로 반년 넘게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다. 우연히 위기를 탈출한 황포연훤은 강물에 휩쓸려 원시림에 들어가게 되고, 뜻밖의 인연으로 설소염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몸에 독이 퍼진 상태라 반신불구 상태였고, 설소염과 서로를 의지하면서 가장 힘든 나날을 버텨간다. 분노와 혼란, 그리고 고통을 겪은 황포연훤이지만설소염의 위로 덕에 다시금 기운을 차린다. 명의였던 동문 사형의 도움을 받아 해독에 성공하고 황포연훤은 설소염을 데리고 기나라로 돌아간다.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가족애와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