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017051501불재매변재류변

원서명:不在梅边在柳边

저자:장흔(张欣)

출판사:화성출판사(강소문예출판사2011년10월 초판)

출판시간:2014년3월

페이지수:293페이지

*영상화판권 팔렸음

내용소개: 

수런대학(树仁大学)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물리학교수 푸런(蒲刃)한테 어느 날 갑자기 유교교(柳乔乔)가 전화를 걸어온다. 수런대학시절 연인사이였던 푸런과 교교. 하지만 교교의 부친은 푸런의 성격상의 결점이 있다는 이유로, 딸을 푸런의 동창생이자 좋은 친구이기도 한 펑왠레이(冯渊雷)한테 시집보낸다. 그 뒤로 그 두 사람과 십여년간 연락을 두절해온 푸런은 교교의 전화에서 펑왠레이가 차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며칠 뒤, 펑왠레이가 생전에 미리 설정해놓은 메일도 도착하는데, 그 메일에서 펑은 자신이 사고로 죽는다면, 틀림없이 허우핑(贺武平)이라는 자한테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푸런은 사건조사에 나서고. 펑왠레이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옛 감정을 느끼게 되는 그때까지 싱글인 푸런과 교교. 사건조사 과정에서 요염하고 능력 있는 간사하고 음험한, 메이진(梅金)이라는 여인을 알게 되는데, 허우핑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펑왠레이와도 남모르는 비밀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사하고 멋진 푸런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어둡고 잔인하고 고독하고 희미하고 아득한 진실된 모습이 점점 드러나고. 사건은 점점 기묘한 방향으로 발전해나가고…

저자:

장흔(张欣),1954년 출생. 유명한 중국 현대 여작가. 섬세하고 깊이 있는 터치로 도시 남녀사이의 사랑과 미움, 갈등을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장흔은 대륙 순문학계에서 소수 통속 소설만 다루는 작가중의 일인이다. 루쉰문학상(鲁迅文学奖)、좡중원문학상(庄重文文学奖) 등을 수상. 장편소설 《부화배후(浮华背后)》《심후(深喉)》《일생을 거쳐 잊는다(用一生去忘记)》《쇄춘기(锁春记)》《불재매변재류변(자두가 아닌 버드나무를 사랑한,不在梅边在柳边)》등 대표작 중, 다반수가 이미 영화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