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명: 王妃你是魔鬼吗
작가:풍아일송(风雅一颂)
글자수:185만자
장르: 타임슬립/로판
내용 소개:
운예상(云霓裳)은 원래 21세기 어느 의과대학 전공의 대학생이었고 교수가 가장 애지중지하는 여제자로서 국제적인 상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늘 털털한 성격때문에 내숭덩이에 여우 캐릭터인 동창생과 분쟁을 일으키게 되고 그때문에 그 여우 동창생을 좋아하는 남학생의 손에 죽게 된다. 죽는 순간 그녀는 다음 생에는 절대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아닌, 여우같은 여자로 되어 이런 불행한 생을 살지 않으리라 맹세한다.
깨어나 보니 뜻밖에도 고대로 타임슬립해 왔다. 승상네 가족에서 온갖 괴롭힘을 당하는 서녀 신세로 태어나 어느 병약한 왕야한테 시집가야 하고 적모, 적모의 딸들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여우같은 여자인 척 하면서 반격하지만 결국 자신의 털털한 성격을 폭로하게 되고 어떤 수를 써서든 매번 적모와 언니들을 골탕먹이는 그녀. 결혼 후, 억지로 숙녀인 척 하지만 그 털털한 성격이 자꾸 드러나는 바람에 온갖 해프닝을 일으킨다. 운예상은 자신이 여우같은 여자로 되리라는 결심을 잊지 않았지만 모용혁(慕容弈)이 허구한 날 병약한 척, 보호가 필요한 척 하면서 운예상의 뒤에 숨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남편인 그를 ‘여자’처럼 돌봐주게 되고, 모용혁도 그런 그녀의 본색에 매료되어 그녀를 좋아하게 되는데……
태자 황포윤(皇甫胤)은 차갑고 교만하고 오만한 성격으로서 황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전쟁에서 사람을 가차 없이 죽이는 전쟁의 신이기도 했다. 처음 여주인공을 봤을 때 그녀한테 기분이 상해서 어떻게든지 처벌주고 싶어하지만 후에는 점점 그녀한테 마음이 끌리게 된다. 하지만 결국 강산을 쟁탈하는 전쟁에서 무링이한테 지게 되고……
평가: 인물성격이 선명하고 리얼하고 개성이 있으며 줄거리가 굴곡하고 잘 짜였으며 재미있고 후반은 감동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