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第一战神
작가: 아본순결(我本纯洁)
분량：562만 자
웹툰 개작권, 단행본 출판권 계약.
소년 양무(杨武)는 미녀의 계략에 넘어가 억울하게 옥에 갇혔지만, 신견(神犬)의 도움으로 감옥을 부수고 모래벌판으로 나아간다.
미인은 데리고 불길한 땅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떨치고 최고의 전신이 된다.
* 2018년 아리문학 성신상(阿里文学星辰奖) 인기작품상 수상
* 2018년 등과(橙瓜) 웹소설 올해의 10대 판타지 작품 선정
줄거리 소개:
양무가 혼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가문에 대격변이 일어났다. 양무는 무력을 빼앗기고 국경의 황무지에 노예로 끌려간다.
타락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던 양무는 검은 강아지 한 마리를 우연히 구해준다. 그러나 그 강아지의 신분은 비범했다. 신선계 제일 전신 이랑신이 타고 다니던 개였지만, 서왕모의 선도를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범인계에 떨어졌다. 양무가 착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강아지는 이랑신과 같은 양씨 가문의 후계자라는 이유로 양무를 도와준다. 양무에게 선도씨를 먹게 한 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
양무는 검은 강아지가 전수한 ‘태상후현결(太上九玄诀)’을 수련했다. 최고의 천재라는 수식어에 맞게 수련 속도와 능력은 누구보다 빠르고 강했다. 큰일을 위해 치욕을 참고 내실을 충분히 다져서 무병(武兵)에서 전사(战士)에 올라서고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난다…
마침내 무과(武科)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 양무는 수많은 소년 고수를 물리치고 무과 장원에 이름을 올린다. 하당(夏唐)나라 황제의 눈에 띄어 양씨 가문을 다시금 세운다.
여러 고비를 넘기고, 마지막 현정기(玄精气)까지 융합하여 최고로 강한 전체(战体)를 갖게 된다. 구양(九阳)의 경지에 이르러 간악한 자들을 징벌하고, 사불사와 혈살교 등 마교를 없애 태평성대를 되찾고 제일 전신으로 이름을 날린다.
평가:
완전히 새로운 판타지 체계라서 상당히 참신하다.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는 경쾌하고, 열정적이고 화끈하다. 주인공의 나이에 맞게 명랑하다.
진실한 사랑과 최정상 무공에 대한 갈망을 스토리 라인으로 잡아서 핵심 줄거리가 완벽하다. 소설 속 갈등 요소가 강하고, 감정이 풍부하다.